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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할리우드 시장도 감염

웨스트 할리우드시의 존 다미코 시장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들이 확산방지를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던 시점이다. 시설물 소독·방역 작업을 끝내고 시청 건물을 비운뒤 발생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2평방마일 크기에 3만7000명이 거주하는 이곳은 31명의 확진자가 나와 인구 비율로 LA카운티내 1위다.

LGBTQ로 불리는 성소수자가 많이 있는 웨스트 할리우드는 80년대 ‘동성애자 암’으로 불린 에이즈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다미코 시장은 HIV 양성반응자 출신이자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이달초 뉴욕의 정신상담 치료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돌아온 자신의 남편 키스 랜드로부터 감염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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