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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판매점 단속 안한다…LA셰리프국 방침 번복

총기 판매는 필수업종일까, 아닐까. LA 카운티가 한동안 혼란에 빠졌다. 카운티 셰리프국 알렉스 비야누에바 국장은 지난 24일 총기 판매 업소에 대한 단속을 예고했다. 총을 사려고 긴 줄을 늘어선 모습에 대한 제보가 잇따른 탓이다. Fox11과 인터뷰에서도 “수정헌법 2조를 따르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업소가 영업하는 행위는 중단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셰리프국장의 논리는 반나절만에 번복됐다. LA카운티에서 총기 판매 업소도 필수업종에 포함된다는 유권해석이 내려지면서 단속을 중단 한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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