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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북한 제재, 부시보다 강할 것"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4/06 17:25

미 국방연구소 오공단 박사..."원칙 지키려 할 것" 전망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오바마가 원칙적 접근을 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 국방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오공단 박사는 부시행정부보다 더 강력한 제재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조치가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정부가 부시 행정부 보도 오히려 북한 제재에 더 적극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국방분야 싱트탱크로 알려진 국방연구소의 책임연구원 오공단 박사가 ‘미국의 북한 로켓 강경 대응’ 전망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박사는 서울대를 거쳐 86년 UC버클리 아시안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랜드연구소를 거쳐 현재는 국방연구소 책임연구원, 브루킹스 연구소의 비상임 연구원으로 동아시아와 미국 외교정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오 박사는 오늘(어제) 중앙방송의 시사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말만 앞세웠던 부시 행정부와는 달리 오바마는 북한 문제를 근본적인 접근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박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그동안 소원해진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하기위해 이번 로켓 문제를 적극 활용할 것이고 일본과도 같은 토대로 공조를 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4일 발사직후 가진 체코 프라하에서의 회견에서 ”북한을 향해서는 “로켓 발사는 규칙 위반”이라고 규정하며 단호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미 행정부는 발사체가 인공위성인지 미사일인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무엇이든지 발사 했다는 사실이 국제협약을 위반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일단 미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책을 지켜보고 있으나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적절한 제재조치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미국이 단독적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방안을 강구하거나 한국과 일본과 공조해 안보리와는 별개의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중앙방송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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