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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21년 자율주행 '로봇 택시' 출범

자체 네트워크로 고객 운송

포드가 2021년까지 무인으로 운행하는 로봇 택시를 출범한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 보도했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로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서비스로, 차량 호출 업체와 협력하는 대신 자체 고객 네트워크로 운영한다는 게 포드의 구상이다. 포드는 지난해 인공지능(AI) 신생 기업 아르고(Argo)를 10억 달러에 인수하고 구글 웨이모, 우버 등의 자율주행 기술과 경쟁을 선언했으며, 제너럴모터스, 도요타 같은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도 독자 노선을 택했다.

포드는 도미노피자와 손잡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무인 배달 차량이 피자를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시도 중이기도 하다.

반면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같은 자동차 제조사들은 우버나 웨이모에 자동차를 판매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했다. 하지만 포드 글로벌 시장 대표인 짐 페얼리는 "우리 자체 기반을 갖고 운영한다는 게 현재 구상"이라고 말했다.



포드는 로봇 택시에 하이브리드 동력의 신형 자동차를 투입해 2021년부터 하루 2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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