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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의 SAT(ACT) 점수 배제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1/27 09:42

지나김 대표

▶문= 얼마 전 UC가 SAT와 ACT 점수 제출을 제외할 것이란 기사를 봤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답= 이미 오래 전부터 거론되고 있는 내용으로 최근 UC버클리와 샌타크루즈 캠퍼스 고위인사들이 잇달아 이들 시험 점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그만큼 이것이 현실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줬습니다.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어떤 결과나 결론이 나온 것은 없,고UC의 검토작업 결과는 빨라야 내년에야 나올 것이란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이 갖고 있는 의미를 일방적으로 평가절하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이들 시험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측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에 의해 점수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도마련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주정부가 실시하는 학력평가시험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고등학교와는 차원이 다른 대학수업 수강능력을 현재 실시하고 있는 SAT 또는 ACT 만큼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느냐는 것에 대해서는 쉽게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UC는 미국에서 가장 큰 대학시스템으로 다른 한 개 대학이 시험점수 배제여부를 결정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항상 만약의 경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험점수 제출이 없어질 것인지, 아니면 옵션으로 될 것인지도 관심사고, 아예 없어진다면 언제부터 효력이 발휘되는 지도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관심사는 없어질 경우의 입학사정 평가방법일 것입니다. 우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게 학교성적(GPA) 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과목과 도전적인 과목을 똑같이 다룰 수는 없습니다. 즉 학교수업을 기반으로 얼마나 많은 도전적인 과목을 공부했고, 여기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에 대한 비중이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AP나 아너스와 같은 과목들을 통해 대학수업 수강능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주립대이지만 최근 수년 동안 포괄적 입학사정을 계속 강조해 오고 있는 만큼, 사립대 수준으로 과외활동이나 에세이의 비중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만큼 시험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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