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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시티 부동산 매매가 '퀸즈 1위'

뉴욕시 거주용 부동산 클로징 가격 분석
포레스트힐·화잇스톤도 거래가 높아

고층 빌딩 건설 붐이 일고 있는 롱아일랜드시티가 퀸즈 지역에서 거주용 부동산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사진 NYC&Company]

고층 빌딩 건설 붐이 일고 있는 롱아일랜드시티가 퀸즈 지역에서 거주용 부동산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사진 NYC&Company]

뉴욕시 퀸즈에서 거주용 부동산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최근 고층 건물 건설 붐이 일고 있는 롱아일랜드시티(L.I.C.)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프라퍼티클럽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시티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3개월 동안 거래된 주택과 아파트 등 거주용 부동산 매매를 집계했을 때 전체적으로 가장 비싸게 클로징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헌터스트리트 42-62에 있는 투패밀리 주택은 299만 달러에 팔려 해당 기간 동안에 퀸즈에서 팔린 거주용 부동산 중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부동산이 있는 근처 지역은 최근 잭스(JACX) 고급 아파트 등 고층건물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고 있는 곳이다.

또 롱아일랜드시티에 이어 거주용 부동산 클로징 가격이 높은 지역은 포레스트힐로 단독주택 매매 가격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퍼티클럽 자료에 따르면 포리스트힐에서 팔린 거주용 부동산의 클로징 가격은 상위 5개를 합쳤을 때 총 1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롱아일랜드시티와 포레스트힐에 이어 거주용 부동산 클로징 가격이 높은 지역은 화잇스톤과 아스토리아 등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원 기자 park.jo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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