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7일 만에 다시 총격사건
2명 흉부에 총 맞고 사망
시카고트리뷴 1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 이후 7일간 조용했던 시카고에 18일 오전 2시 50분 다시 총격사건이 발생해 36세 남성과 27세 남성이 살해됐다. 사건은 시카고 남부 웨스트우드라운에 6600 사우스 사이드에서 발생했다. 두 남성은 모두 흉부에 총상을 입었으며 스트로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한편 트리뷴 자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일 오전까지 103명이 총상을 입었다. 지난해는 같은 기간 동안 159명, 2016년에는 183명이었다. 총상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올해 현재 20건이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0건, 2016년에는 29건이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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