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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메사 바바리맨 체포…SNS공개수사 후 주민 제보

코스타메사 지역서 활개치던 바바리맨이 주민들의 제보로 체포했다.

코스타메사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경 프레시디오 드라이브 900블록에서 인근 고등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10대 소녀에게 짙은색 컨버터블 승용차를 탄 남성이 접근한 후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채로 말을 걸어왔다. 이에 놀란 소녀가 도움을 청하며 도망치자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으며 이틀 뒤인 11일 제보를 통해 코스타메사에 거주하는 브랜든 알렉시스 멈타즈(18)을 체포했다.

멈타즈는 10대 소녀 이외에도 지난 1일 오후 4시10분경 오렌지코스트칼리지 주차장에서 여대생을 상대로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멈타즈는 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최대 2년형에 처할 수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714-754-5051)를 당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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