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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친화구장’ 신시내티 원정 극복하지 못한 류현진

[OSEN] 기사입력 2018/09/11 17:13

[OSEN=서정환 기자] 류현진(31)이 다시 한 번 신시내티 원정에서 좋지 않은 기억을 남겼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5이닝 8피안타 6삼진 2피홈런 1볼넷 3실점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0-3으로 뒤진 6회초 타석에서 교대하며 시즌 3패(4승) 위기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타자친화구장이다. 신시내티 원정경기서 류현진은 통산 1승 1패 평균자책점 4.91로 부진했다. 피안타율도 3할1푼1리로 높은 편이었다. 이날 강타자 조이 보토가 결장했지만 신시내티에 강타자들이 즐비해 류현진에게 매우 위협적이었다. 신시내티는 류현진 공략을 위해 우타자를 집중적으로 타선에 배치했다.

문제는 홈런이었다. 2회 브랜든 딕슨은 류현진의 87.3마일 커터가 가운데 몰리자 곧바로 받아쳐 선제 솔로홈런을 쳤다. 3회 스캇 쉬블러는 류현진의 89.9마일 직구를 걷어 올려 홈런을 뽑았다. 신시내티 타자들은 떨어지는 공에 강점을 보였다.

류현진은 5회 다시 맞았다. 스캇 체블러, 호세 페라자, 스쿠터 지넷의 연속 안타로 다시 한 점을 줬다. 류현진은 무사 1,2루에서 수아레스를 일단 병살타로 처리했다. 2사 3루에서 어빈의 홈런성 타구가 우익수 푸이그에게 잡혀 겨우 위기를 넘겼다.

이날 류현진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대체로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맞은 장타가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됐다. 다저스 타선마저 터져주지 않으며 류현진의 시즌 5승은 또 무산됐다. / jasonseo34@osen.co.kr

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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