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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실태 고발한다

탈북연대, 22일 에모리서 강연회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북한의 인권실태를 고발하는 탈북인의 강연회가 22일 에모리대학에서 열린다.

에모리대 동북아시아 시사문제 동아리 ‘이스트아시아 콜렉티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조진혜 재미탈북연대 대표가 ‘북한의 인권과 탈북인의 삶’을 주제로 강연한다. 조 대표는 10살이던 1990년대 말 탈북했고, 재미탈북연대를 통한 북한 인권실태 고발과 탈북민 정착 지원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측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만큼, 북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소개하고자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22일 오후 4시 옥스포드 로드 빌딩 내 프리젠테이션 룸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이스트아시아 콜렉티브’외에도 북한인권단체 ‘링크(LiNK)’와 애틀랜타의 1.5세 한인들이 주축이 되어 교육을 통한 난민 정착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리제너레이션무브먼트’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소 : 1390 Oxford Road Atlanta, GA 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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