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적신 ‘찬양과 가곡의 밤’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공연
“파리 100주년 3.1절 기념식 참가”
레이디스 앙상블은 프라미스 교회 금요 예배를 대신해 열린 이번 공연에서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같은 찬양곡부터 황철익의 ‘꽃 파는 아가씨’,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등 가요까지 공연했다. 마지막은 청중과 함께하는 ‘고향의 봄’으로 마무리했다.
레이디스 앙상블 측은 “가을을 맞아 찬양과 가곡, 그리고 쉽게 들을 수 있는 가요편곡으로 공연을 구성해봤다”며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통해 뜻깊은 공연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 앙상블은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100주년 3.1절 기념식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단원을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문의 : 404-884-5809, atlantaladies@gmail.com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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