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이스, 올해도 ‘통 큰 장학사업’
한인 학생 5명에 2000달러씩 전달
법률그룹에 따르면 올해는 80여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이중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2000달러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제임스 라이스 대표 변호사는 “저마다의 어려움과 아픔을 이겨내고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틴 최 법무사는 “한인사회에서 영업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름의 방법으로 장학사업을 벌여왔다”며 “모든 지원자의 에세이 하나하나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각자의 길을 가는데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지아주립대(GSU) 김하은, 밴더빌트 첼시 양, 박예원(입학 예정), 조지아텍 크리스틴 챙(입학 예정), SCAD 배서연.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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