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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상승률 전국 1위

노연두 기자
노연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1/14 15:34

대형 교통사고 빈발로 리스크 비용 상승

애틀랜타의 열악한 도로 교통 환경으로 인해 툭하면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애틀랜타와 조지아의 전반적인 자동차 보험료 인상폭을 가파르게 뛰어오르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애틀랜타 로컬 채널2TV는 최근 전국적인 보험 전문가인 로버트 화트위그씨와의 인터뷰 보도에서 조지아의 전체 평균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이 지난해 12.2%로 전국 50개주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의 200만명의 자동차 보험 가입 주민들의 자동차 보험률 증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최고 23%에서 최저 1%의 자동차 보험비 증가율을 보였다.

조지아 운전자들의 자동차 보험비용 인상률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평균 5%에서 8%선으로 한자리 수였으나, 지난해 갑자기 12%가 넘는 두자리수로 껑충 뛰게 된 것은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애틀랜타의 도로 교통 정체현상이 심해지고, 이에 따라 단순 접촉사고 뿐 아니라, 15중 추돌 사고 등 대형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더 늘어남에 따라, 도로 교통의 위험도가 함께 증가해 애틀랜타 일대 운전자들의 자동차 보험 비용이 전반적으로 급격하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조지아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매일 조지아 주민 4명이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하트위그씨는 “미국의 그 어떤 다른 주보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등 인명피해와 차량 피해액에 있어서 조지아주만큼 빠르게 증가하는 곳은 없다”며 “보험가입자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조치가 없고 이것은 도로 교통체계의 문제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조지아 주민들은 이제 주의회에서 조지아의 교통사고 증가와 자동차 보험료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뭔가 조치에 들어갈 때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운전자인 다이앤 해리스시는 “주의원들이 보험과 도로와 교통상황 인프라와 같이 지역주민들의 삶이 절박한 문제에 무신경한 것 같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해리스씨는 “원래 매사츄세츠에 살때 자동차 보험료가 비쌌는데, 조지아로 이사왔을 때에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쌌었다”며 “그런데 해마다 이곳 조지아의 자동차 보험료가 껑충껑충 뛰어올라 이제 매사츄세츠보다 더 싸다고 할 수 없게 됐다”고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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