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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정전 사태, 아마존 유치에 치명타?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2/19 16:05

무디스 “최악 타이밍에 사고 터져” 분석

세계 최대 규모 애틀랜타 하프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대규모 정전 사태가 아마존 제2본사 유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19일 CNN은 애틀랜타 공항의 정전 사태는 아마존 제2본사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애틀랜타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CNN은 무디스 일리르 하이사 선임연구원의 말을 인용, “아마존이 제2 본사 유치 도시를 추리고 있는 상황에서 정전 사태에는 매우 좋지 않은 타이밍에 터졌다”고 분석했다. 하츠필드 잭슨 공항은 지난 17일 정전사태가 발생, 11시간 동안 운영이 마비되면서 10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그간 애틀랜타는 저렴한 생활비와 인적자원 수급,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항이 인접했다는 장점 때문에 유력한 아마존 제2본사로 꼽혀왔다. 도박사이트인 패디 파워와 스털링스 베스트 플레이스 등은 아마존의 제2본사로 애틀랜타를 최적지로 꼽은 바 있다. 또 무디스 역시 텍사스 오스틴에 이어 애틀랜타를 제2의 최적지로 꼽았다.

하이사 연구원은 “애틀랜타 공항이 ‘명소’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될 수 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아마존이 애틀랜타를 순위에서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아마도 이번 공항 정전사태는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는 할 것”이라면서 “개선 및 재발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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