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데이터센터 건립
코빙턴에 2020년 준공
페이스북은 7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40마일 떨어진 코빙턴시 스탠튼 스프링스에 총 7억5000만달러의 비용을 들여 미국 내 9번째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보도했다.
건설 예정부지는 I-20고속도로를 따라 형성된 시어 제약단지 인근이다. 이달 말 착공하는 데이터센터는 오는 2020년 준공될 예정이다. 데이터 기술자, 시설운영자, 보안책임자 등 1차로 100명 안팎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라헬 피터슨 페이스북 데이터센터전략 부사장은 “센터는 데이터 증설량에 맞춰 처음에는 100만 스퀘어피트(sqft)에 달하는 면적으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확인하고 “전 세계 20억 명이 넘는 이용자들에게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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