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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학술대회 기대하세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한국정부 추진 사업의 현지화 등 논의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이승민)가 20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메리엇 마르퀴스호텔에서 오는 8월 1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학술대회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민 회장은 “오늘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연석회의를 통해 아이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고 꿈꿀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협의회장들과 협력해 좋은 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전국 한국학교 교사, 한국 및 미국 교육 관계자, 14개 지역협의회 관계자 등 800여명과 학생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집행부는 이날 개회식에 앞서 한국정부 추진 사업의 현지화 방안, 현존 한국어 관련 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가주 협의회 한희영 회장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학생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며 “초중고 각각의 수준별 교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동남부를 비롯해, 남서부, 북가주, 워싱턴, 서북미, 중서부, 플로리다 등 14개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다. 동남부 협의회에는 68개 학교에 550명의 교사와 2800여명의 학생들이 소속돼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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