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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만큼 정체성 교육도 중요하죠”

박재현 기자
박재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06 06:29

제35차 학술대회 준비 협조 당부
한국 정부 지원 세종학당 경계도

지난 4일 둘루스에 있는 귀넷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교장 세미나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r>

지난 4일 둘루스에 있는 귀넷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교장 세미나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글만이 아닌 아이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는 수업들로 구성돼야 한다”

4일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주최한 ‘제3회 교장 세미나’에서 선우 회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둘루스에 있는 귀넷 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40여명의 한국학교 교장 및 대표들이 참여했다.

선우 회장은 “1개의 학교당 평균 학생 수를 45명으로 목표로 잡아야 한다”며 “현재 한국 정부에 지원을 받는 세종학당 활성화를 경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8월 1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35차 학술대회 준비에 있어 각 학교의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시간 한국학교협의회 김선미 회장이 참석, ‘한국학교의 역사, 문화 교육과 캠프 운영의 예’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학교의 목적으로 그는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국인 2세, 3세들에게 역사, 문화교육을 통해 한국 역사와 세계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정립시키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또 “특히 아이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역사, 문화 수업이 기초가 돼야한다”며” 현재 시간적, 경제적 제약 및 전문 교사,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역사, 문화 수업이 사실상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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