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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 쓰고 ‘싱글벙글’

지난 주말에 걸쳐 조지아주의 대학 졸업식이 치러진 가운데 7일 주말을 맞아 졸업생들과 가족 및 친지들이 조지아대학교(UGA)을 찾아 학교 랜드마크인 ‘아치’ 앞에서 졸업 기념사진을 찍었다. 앞서 5일 열린 UGA 졸업식에서는 학사 졸업생 4456명을 비롯해 5625명이 졸업했다. 심리학과가 522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았으며, 재무학과 507명, 생물학과 428명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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