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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선수단, 미주체전 금4개 획득

OC 미주체전 참가선수 6명 복귀

제16회 미주체전에 참가한 동남부 선수단 6명이 금메달 4개를 목에 걸고 애틀랜타로 돌아왔다.

29일 조지아 한인체육회(회장 이재광)에 따르면 동남부 선수단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풀러튼 주립대에서 열린 제16회 미주체전에 참가했다.

최근 재미대한체육회 분열사태로 인해 반토막으로 치러진 이번 미주체전은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했지만 동남부 선수단 6명을 포함, 14개 지역 1400명의 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벌였다.

체전 결과 동남부 선수단은 금 4개, 은 3개, 동 1개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볼링 부분에서 금메달 2개, 은매달 3개, 동매달 1개를 거뒀으며, 테니스 장년부 단체전에서 금 1개, 혼합복식에서 금 1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이재광 회장은 "적은 인원이 참가한데다, 막판 선수 2명이 악천후로 인해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돌발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입상한데 만족한다"며 "특히 애틀랜타 한인동포 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남부 선수단의 총 메달 현황은 다음과 같다. 볼링 오경환 금2, 김재환 은1, 신소영 은1, 폴 오 은1 동1, 테니스 이재광 금2.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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