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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별들의 전쟁' 존스크릭서 펼쳐진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1/08/01 06:49

제93회 PGA 챔피언십 8월 8일부터 시작
올해 마지막 대회 '명승부' 예상, 애틀랜타 한인들 기대 부풀어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펼치는 '꿈의 대결'이 내달 조지아 주 존스크릭에서 펼쳐진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93회 PGA 챔피언십이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존스크릭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우승한 양용은(39)을 비롯해, 최경주, 앤서니 김 등 한국계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특히 '바람의 아들' 양용은은 지난 17일 제140회 브리티시 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5오버파로 공동 16위로 선전하고 있어, 과연 애틀랜타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할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극적 우승한 '탱크' 최경주도 여세를 몰아 애틀랜타에서 '역사'를 쓸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에 대적하는 로리 매킬로이(22 북아일랜드)의 우승 여부도 볼거리다. US오픈 우승자로 호쾌한 샷을 뿜어내는 매킬로이는 신기에 가까운 스윙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부상중인 타이거 우즈(36·미국)의 복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레프티'(왼손골프)의 대명사 필 미켈슨 등 다양한 스타플레이어가 존스크릭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의 역사와 이력도 눈길을 끈다. 이 골프장은 골프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애틀랜타 출신 골프 바비 존스가 클럽회장을 지내고, 1972년 사망하기 전까지 회원으로 활동한 명문 클럽이다. 특히 이번 대회로 지난 1981년, 2001년에 이어 세번째로 PGA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애틀랜타 지역사회는 물론 한인사회도 들썩이고 있다. 벌써부터 단체로 표를 구입하는 한인들이 있는가 하면, 인근 상권은 'PGA 챔피언십' 특수를 노리는 업체들이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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