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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사태 이틀째…300편 추가 결항

첫날 1000편 운항 취소, 3000편 지연출발

전산 장애에 따른 델타항공의 대규모 결항 및 지연출발 사태 이틀째인 9일 300편의 항공편이 추가로 결항됐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보도했다.

앞서 전산 오류가 처음 발생한 8일에는 약 100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3000편 가량이 지연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산은 복구됐지만 결항 및 지연사태는 9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델타항공은 “공항으로 오기 전에 이용객들은 반드시 웹사이트와 어플을 통해 항공 운항 일정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이브 홀츠 델타항공 수석 부사장은 “여전히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24시간 동안 여객기 운항이 취소되거나 늦어져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결항 또는 3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된 항공기 승객들에게 200달러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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