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식세계화협, 한식문화 포럼 참가
이진동 명가원 대표는 해외동포상 수상
6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200여 명의 외식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만강음식관광축제, 식당 성공사례, 업소소개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동남부한식세계화협 측은 ‘한식세계화 현지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손동철 회장은 “지역별로 특색있는 음식과 재료에 대한 정보에 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럼에서는 또 세계한식총연합회 주최 제1회 한식세계화 해외동포상 동남부지역 경영주 부문에서 이진동 명가원 대표가 수상했다. 주최측은 “동남부한식세계회협의회 이사로써 협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다”며 이 대표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는 오는 18일 코리안 페스티발을 통해 한식 요리대회와 한식 시식회를 개최한다. 출품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까지다. 또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한국의 유명 요리연구가인 김수진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 서브세이프(ServSafe) 교육을 통해 시험에 합격한 참가자에 한해 라이센스도 발급할 예정이다.
▶문의: 770-366-6068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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