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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로스 다운타운서 영화 촬영

‘캘리포니아 비치타운’으로 변신
27일 하루동안 주요 도로 봉쇄

노크로스 다운타운이 27일 하루동안 영화 촬영을 위해 캘리포니아 남부의 비치타운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다운타운을 지나는 주요 도로들이 봉쇄될 예정이다.

26일 노크로스 경찰에 따르면 노크로스 다운타운에서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은행털이 사건을 다룬 영화 ‘파인딩 스티브 맥퀸’이 촬영된다. 촬영팀은 전통적인 구시가지의 모습을 갖춘 노크로스 다운타운을 캘리포니아 남부의 비치타운으로 꾸미기로 했다.

경찰은 촬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스 피치 스트리트의 존스 스트리트, 홀컴 브릿지 로드 사이 구간의 양방향 통행을 차단할 계획이다. 일대의 식당과 업소들은 정상 영업하지만 통제 구역에는 주차할 수 없다.







박재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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