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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주택시장 “정상화 됐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1/27 15:25

가격 오름세 주춤-리스팅 증가
샬론 시어스 콜드웰뱅커 주택부문 사장 분석

애틀랜타의 주택시장이 안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콜드웰뱅커 애틀랜타 주택부문 샬롯 시어스 대표는 27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 기고를 통해 “정상을 향해 치열한 생존 경쟁이 벌어졌던 애틀랜타 주택시장이 이제는 조용하고 예측 가능한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애
틀랜타 주택시장에 대한 그의 분석이다.

지난해 애틀랜타의 주택 시장은 집값은 가파르게 오르고, 매물은 부족한 ‘셀러스 마켓’을 형성했다. 불확실한 모기지 이자율 전망까지 겹쳐 매물이 나오면 바이어들 간의 ‘입찰전쟁’이 벌어지곤 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집값 오름세가 둔화되는 반면 재고 수준은 높아지면서 시장이 안정되는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25만 1509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22만 8815달러와 비교할 때 10% 가까이 올랐다. 타운하우스와 같은 공동주택의 평균 매매가격은 2013년 17만 4156달러에서 지난해 19만 5344달러로 올랐다. 또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평균 기간도 2013년 12월 62일에서, 지난해 같은달 60일로 줄었다. 공동주택은 같은 기간 65일에서 53일로 빨라졌다.

리스팅도 증가 추세다.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에 게시된 애틀랜타 지역의 지난해 12월 단독주택 리스팅은 1만 9310개로 2013년 12월 1만 6916개와 비교해 12% 늘었다. 리스팅이 늘어나면서 가격오름세가 둔화되고, 시장이 점차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바이어들이 가격과 이자율 변동 등으로 관망세를 취했지만 시장이 점차 균형을 찾으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애틀랜타의 봄철은 전통적으로 새 학기 시작 전 부동산 리스팅이 피크를 이루는 성수기다. 지난 수년간 잠재적인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은 주택시장에서 배제됐다. 경제적인 불안과 까다로운 모기지 규제 등이 이들의 시장참여에 악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주택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이제 첫 주택구입자들에게 우호적인 추세로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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