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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르고 매물 늘었다...주택시장 '순풍'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3/17 16:17

메트로 11개 카운티 주택중간값 21만불…부동산중개인연합 조사

이사철인 봄을 맞아 애틀랜타 주택가격이 오르고 매물도 늘고 있다.

17일 애틀랜타부동산중개인연합이 발표한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2월 주택중간가격은 21만1000달러를 기록해, 작년대비 17.2%가 올랐다. 또 신규 리스팅은 397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가 늘었고, 매물은 작년대비 9.9%가 증가한 1만 3618건을 기록했다. 반면, 판매는 작년대비 0.8% 감소한 281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로는 11.6% 늘었다. 이번 조사는 귀넷·풀턴 등 메트로애틀랜타 11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대해 애틀랜타부동산중개인협회의 에니스 앤토인 회장은 “더 많은 셀러들이 집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며 “주택구매에 대한 시장 수요가 크고 저금리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장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 나온 매물도 늘고 있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하다”며 “차압 등 악재들이 남아있지만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사철인 봄을 맞아 매물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주택시장도 호재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로저 튜터로우 케네소주립대 교수는 최근 매물증가 추세에 대해 “그동안 깡통주택 소유주들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집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최근 집값이 뛰면서 집을 시장에 내놓을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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