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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머니’ 부동산 시장 ‘큰손’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4/16 15:36

조지아·앨라배마 외국인 부동산 거래 3위

‘차이나머니’가 전국 부동산시장을 휩쓰는 가운데,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에서만은 ‘코리아머니’가 이를 앞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전문 웹사이트 ‘리스트허브’는 16일 전국부동산협회 자료를 분석한 ‘부동산시장 외국자금 유입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주택 구매자와 투자자 가운데 외국출생자 현황을 분석했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주에서 주택을 구매한 한국출생자 숫자는 3위를 기록해, 4위를 차지한 중국을 앞질렀다. 1위는 멕시코, 2위는 인도, 5위는 나이지리아가 차지했다.

앨라배마주에서 주택을 구매한 한국출생자 역시 3위를 기록했다. 1~2위는 멕시코와 인도, 4~5위는 중국과 베트남이었다.

한국계 부동산 구매자가 5위 안에 든 지역은 50개주 중 조지아·앨라배마와 알래스카 3개주 뿐이었다. 알래스카주에서는 한국계 부동산 구매자가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차이나머니’로 대표되는 중국계 자본이 한국을 제치고 뉴욕과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저지 등의 주택부동산 시장을 휩쓸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922억달러의 ‘외국자금’이 미국 부동산시장에 투입됐으며, 이는 전체 부동산시장의 7%를 차지했다. 이중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투자자의 순수 외국계 자금은 467억달러였다.

국가별로는 캐나다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국, 인도, 멕시코, 영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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