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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렌트비 가파른 ‘상승’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6/04 15:53

애틀랜타 1베드 1200달러…전국 16번째
샬롯, 시카고와 함께 상승률 가장 높아
줌퍼닷컴 5월 시장조사

애틀랜타 지역의 아파트 렌트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월 애틀랜타 지역의 1베드 아파트 렌트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지역별 렌트시장을 조사하는 줌퍼닷컴(zumper.com)에 따르면 지난달 애틀랜타의 1베드 아파트 렌트비 중간가격(median rent)은 전월대비 3.4% 오른 1200달러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의 렌트비는 전국에서 16번째로 높은 수준이이며, 볼티모어와 오스틴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베드 렌트비는 7.1% 오른 1500달러였다.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미드타운 지역으로 1베드 렌트비가 평균 1539달러에 달했다.
또 인근의 올드포스워드는 1379달러, 앤슬리 파크는 1480달러, 브룩우드는 152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와 함께 벅헤드 북부 지역의 피치트리 헤이츠 웨스트 1645달러, 사우스 턱시도 파크 1600달러, 노스 벅헤드 1603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와 함께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도시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으로 지난달 1베드 아파트 렌트비가 전월대비 6.4% 오른 1000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시카고 지역은 전월대비 3.5% 상승한 178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시애틀은 2.4% 하락한 1600달러, 필라델피아는 3.6% 떨어진 1350달러로 조사됐으며, 미니애폴리스는 4.7% 하락한 1220달러를 나타냈다.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샌프란시스코로, 렌트비 중간값이 3500달러에 달했다. 이밖에 뉴욕은 3100달러, 보스톤 2230달러, 산호세 2120달러, 워싱턴DC 2100 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오클랜드, 마이애미, 시카고, LA, 시애틀 등도 렌트비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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