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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세 ‘주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7/01 14:40

지난 4월 집값, 전월대비 1.4% 올라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격이 지난 4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승폭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쉴러 주택지수에 따르면 4월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1.4% 상승했다. 이는 3월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0.8% 상승한 것과 비교해 0.6%포인트 오른 것이다. 또 4월 집값은 작년 같은달 보다는 4.9% 올랐다. <표 참조>

전국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2% 상승해 전월의 4.3% 상승을 0.1%포인트 밑돌았다. 또 4월 10대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6% 상승했다. 3월에는 4.7% 상승했다. 20대 대도시 주택가격 역시 전년 대비 4.9% 올랐다. 3월에는 5% 높아졌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상승 폭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셈이다.

데이비드 블릿처 S&P다우존스인디시스의 지수위원회 매니징디렉터 겸 회장은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승 속도는 급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주택과 기존주택 판매가 계속 늘고 있고 5월에도 신규주택 건설이 이어졌기 때문에 시장 전반적인 추세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라일랜드 홈즈 애틀랜타 디비전의 에드 우드랜드 대표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애틀랜타 주택시장은) 4~5년 전과 비교해서는 명백하게 개선됐지만, 작년과 비교해서는 상승 추세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애틀랜타 주택시장이 올 하반기에도 현 트렌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귀넷과 캅 카운티, 그리고 포사이스 카운티 지역의 매매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첫주택 구입자들이 많지 않고, 수요가 많은 지역내 매물이 부족한 것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상승곡선을 막는 요인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지역별로 덴버의 주택가격이 작년대비 10.3%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0%로 뒤를 이었다. 반면 워싱턴 D.C.의 주택가격은 1.1%상승에 그쳐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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