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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조사에서 ‘아시안’을 독립시켜야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5/02 15:13

아시안부동산협, ‘No Other’ 캠페인 전개

아시안부동산협회 관계자들이 ‘노 아더’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팀 허, 아미꼬 양, 헬렌 뉴엔, 박철효, 서융원<br>

아시안부동산협회 관계자들이 ‘노 아더’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팀 허, 아미꼬 양, 헬렌 뉴엔, 박철효, 서융원


미주아시안부동산협회(AREAA)가 아시안 권익보호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시안부동산협회 조지아 지부(지부장 박철효)는 2일 노크로스에 있는 글로벌브로커스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 아더’(No Other)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연방정부와 기업 등은 센서스 조사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을 세운다. 인구변화는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분기별로 발표되는 주택소유 항목의 센서스에서 아시안은 하와이 원주민, 인디안, 알래스카 원주민, 혹은 다른 아시안 태평양계 등과 함께 한 그룹으로 분류된다. 아시안 커뮤니티는 이에 대해 ‘아시안’을 독립된 항목으로 분류해 센서스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와 관련, 박 지부장은 “미국내 아시안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아시안의 주택소유 비중은 다른 소수계들과 비교해서도 가장 높은 편”이라면서 “정책적으로 이런 구분이 없으면 은행 모기지나 다른 비즈니스 분야에서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아시안들이 받을 수 있는 권리와 혜택을 놓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안부동산협회 측은 그동안 전국적으로 ‘노 아더’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노 아더’란 ‘다른 사람들’이 아닌 ‘아시안’이라는 분류 항목으로 센서스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협회 측은 전국에 있는 35개 지부를 통해 3일부터 5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리는 ‘정책의 날’을 이용해 지역 주의원들과 만나 캠페인을 홍보하고 로비에 나설 계획이다. 조지아 지부에서는 박철효 지부장과 팀 허씨 등이 참여해 롭 우달, 데이비드 퍼듀, 조니 아이잭슨, 존 루이스, 행크 존슨 의원 등을 만날 계획이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역구 의원 사무실 등에 캠페인 내용을 알리는 편지나 이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www.area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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