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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아파트 렌트비 ‘껑충’

8월 2베드 1210달러…작년비 12.5%↑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둘루스 아파트 렌트비가 작년대비 10% 이상 오르는 등 조지아 주에서 가장 오름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렌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아파트먼트리스트의 ‘9월 지역별 아파트 렌트비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애틀랜타와 알파레타 등 주요 지역의 렌트비가 작년 8월대비 5% 이상 상승했다. 특히, 한인 밀집지역인 둘루스는 메트로 지역에서 작년 대비 렌트비 오름폭이 가장 큰 도시로 조사됐다. 둘루스의 8월 아파트 렌트비는 전년대비 12.5% 올랐다. 2베드 아파트 렌트비 중간값은 1210달러, 1베드 렌트비는 1010달러였다. <표 첨부>
평균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은 애틀랜타로 8월 아파트 렌트비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했다. 1베드 아파트 렌트비 중간값은 1380달러, 2베드는 1710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알파레타 지역의 2베드 렌트비는 1400달러, 원베드 렌트비는 1200달러로 나타났다.

메트로 지역에서 아파트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은 미드타운, 노스 벅헤드, 그리고 인먼파크 등이다. 미드타운의 2베드 렌트비는 2370달러, 1베드는 1550달러였다. 노스 벅헤드 지역은 2베드가 2240달러를 기록, 전월인 7월보다 1.1% 렌트비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먼파크의 렌트비는 작년대비 14.3%가 올랐다. 2베드 기준으로는 2020달러, 1베드는 1660달러로 나타났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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