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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자전거 업체 ‘오포’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24 23:03

애틀랜타서 한달만에 철수

정거장 없는 공유 자전거 업체가 애틀랜타 영업 한달만에 철수를 선언했다.

경제매체 ‘쿼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공유 자전거 업체 오포(Ofo)는 애틀랜타에서 정식 영업을 시작한지 정확히 한달만인 지난 18일 애틀랜타에서 철수하고 이 곳 직원들도 모두 정리했다.

북경대 대학생들이 2014년 시작한 오포는 한동안 공격적으로 전세계에 영업망을 확대해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미국에서틑 시애틀, 샌디에고, 뉴욕을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 철수하고, 최근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 이스라엘에서도 철수하며, 영국에서도 영업망을 축소할 예정이다. 인도에서도 다수의 직원들을 정리해고 한 것으로 알렸다.

오포 측은 “북미 시장에서 영업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는 동안 비즈니스를 키울 수 있는 시장에 집중하려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애틀랜타에서 수년간 영업해온 공유자전거 업체 ‘릴레이(Relay)’는 영업을 계속한다.

애틀랜타에는 최근 공유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 전동 킥보드 등 공유 탈것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다. 특히 GPS와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정거장이 필요없이 아무 데나 세워둘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헤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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