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67.2°

2018.12.15(SAT)

‘데이빗 김 후원’ 단톡방 첫 1000명 돌파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24 23:04

개설 24일째 오전 11시57분
“상징성·동포사회 모범” 격려
“사전 양해 아쉬워” 건의도

한인 데이빗 김 후보의 연방하원의원 당선을 염원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설된 카카오톡 단톡방 참여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

24일 오전 11시57분 현재 단톡방 회원이 1013명이다.

24일 오전 11시57분 현재 단톡방 회원이 1013명이다.

연방하원 조지아 7지구 민주당 경선의 최종 승자를 가릴 결선투표 당일인 24일 오전 11시57분 참여자가 1013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설된 이 단톡방에서 참가자가 네자릿수를 넘어선 것은 24일 만에 처음이다. 단톡방은 개설 시점부터 1000명을 잠정 목표로 삼았다. “1000명이 모이면 상징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고 미국 정치권에 한인의 힘을 과시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였다.

단톡방은 1주일 전부터 600-700명 선을 오가다 투표일인 이날 오전 900명 선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정오 직전 한 참여자가 90여 명을 초대하면서 처음 1000명을 넘어섰다. 이후 1100명 선을 넘어서며 인원수가 매순간 최대치를 경신했지만 투표한 이들이 인증샷을 올린 뒤 빠져나가며 참여 인원이 감소하다 오후 5시 현재 950명을 기록 중이다.

이번 단톡방은 참여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초대했다며 초대자와 초대받은 사람 간의 작은 논란도 있었다. 이에 대해 ‘동일한 목적으로 한인들을 한데 모으는 시험적 운영 자체를 한인사회 발전의 한 형태로 봐야 한다’는 긍정적 해석이 많았다. 아울러 ‘몇백 명 단위로 그룹별로 나누고 책임 관리하며 운영의 묘를 살리는 것도 좋다’며 건설적인 의견도 제시됐다.

김백규 전 애틀랜타한인회장은 “미국 동포사회에서 한 목적을 위해 1000명이 넘는 SNS 단체방을 운영하는 한인사회는 없다”며 “애틀랜타는 미국 동포사회의 모범이고 데이빗 김(후보)이 연방 국회의원이 되면 그 또한 넘버1”이라며 격려의 말을 단톡방에 남겼다.

관련기사 가주 미국 전역 선거 한인후보 승전보-6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