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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기협, 경력개발워크숍 마쳐


직장 승진, 종신직 취득 전략 등 공유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서광순)는 최근 미국 내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과학기술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숍’(SEED)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9일 버지니아주 비엔나 재미과기협 본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박사 후 과정, 박사과정, 조교수, 연구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기조연설자로 제13대 재미과기협 회장과 포스텍 총장, 연구재단 이사장, 대통령실 과학기술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현재 평양과기대 (PUST) 명예총장직을 맡고 있는 박찬모 박사가 나섰다.

이어 대학과 연구소, 기업체에서의 경력개발을 위해 국립보건원(NIH) 오영석 박사,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 김민준 교수, 모건 루이스의 구태웅 특허변호사 등이 직장 내 리더십을 주제로 경험을 나눴다. 아울러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체화 방법, 자기계발 등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SEED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그룹 세션과 네트워킹 모임을 통해 유대를 강화했다. SEED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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