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브런즈윅 항구 운항 재개

지난 9일 브런즈윅 항구 앞바다에 전도된 선박 골든레이호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는 세인트 사이몬스 아일랜드 주민들.

지난 9일 브런즈윅 항구 앞바다에 전도된 선박 골든레이호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는 세인트 사이몬스 아일랜드 주민들.

현대 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호가 전도되며 중단된 브런즈윅 항구의 운항이 사고 발생 4일만인 12일 재개됐다.

그러나 전도된 선박을 치우는데 어느 정도 시일이 소요될지는 판단하기 이르다고 조지아 항만청(GPA)은 밝혔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날 브런즈윅 항구를 찾아 해안경비대(USCG)와 조지아 천연자원국(GDNR), 항만청 등 구조작업 유관기관의 발 빠른 대처에 대해 격려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의 시골 지역을 비롯해 주 전역 곳곳에 손길이 미치기 때문에 항구들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해안경비대는 보도자료에서 “사고 원인 조사를 서두르는 한편, 사고 해역을 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도된 선박을 치우는 데 “수주가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