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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중학교서 총기사고... 교사 학생 2명 부상

노재원 기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5 09:31

총기사고가 발생한 노블스빌 중학교 부근에 학생, 학부모,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NBC 웹사이트 캡처]

총기사고가 발생한 노블스빌 중학교 부근에 학생, 학부모,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NBC 웹사이트 캡처]

미국 내 학교 총기 사고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인디애나 주 중학교에서 총격이 발생, 최소 2명이 부상했다.

인디애나 주경찰은 25일 오전 9시께 인디애나 중부 노블스빌의 노블스빌 웨스트 중학교에서 남성 용의자가 총을 발사, 교사 1명과 13세 여학생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곧 체포·수감됐으며,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 두 곳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중 교사는 용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총격 부상자 2명 외에 대피 도중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학교는 곧 폐쇄 조치됐으며, 학교 측은 재학생 전원을 스쿨버스에 태워 인근 고등학교로 이동시킨 후 학부모에게 연락을 취해 보호 속에 귀가하도록 했다.

노블스빌은 인디애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북쪽으로 약 27마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약 180마일 떨어져 있다.

용의자와 두 피해자의 자세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건은 텍사스 주 소도시 산타페의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이 총기를 난사, 10명이 사망한 참사가 벌어진 지 불과 7일 만의 일이다.

지난 2월에는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17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참극이 일어난 바 있다.

CNN방송은 올들어 미국 학교에서 사망자 또는 부상자를 낸 총기 사고가 23건 발생했다고 전했다.

올들어 학교 총기 사고로 숨진 사람은 최소 31명으로 복무 중 사고로 사망한 군인 13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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