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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동물업소서 죽은 동물 41마리 발견

노재원 기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9 17:18

토끼, 뱀, 생쥐 등… 업주, 동물학대 혐의 조사 받아

사고가 발생한 업소 간판. [KU TV 웹사이트 캡처]

사고가 발생한 업소 간판. [KU TV 웹사이트 캡처]

일리노이주 중부 인구 2만여 명의 소도시 동물 관련 업소에서 동물 사체 40여마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250마일, 일리노이 주도 스프링필드에서 북서쪽으로 110마일 가량 떨어진 일리노이 메이콤(Macomb) 시의 문을 닫은 동물 업소‘메이콤 동물 랜드’ 에서 수 십마리의 동물이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6일 업소 인근 주민들로부터 " 역겨운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메이콤 경찰서 커트 베이커 서장은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동물 41마리가 죽어 있었다”며”해당 업소가 문을 닫은 후 전기요금을 내지 않았고, 단전이 사고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죽은 동물은 토끼 7마리를 비롯 햄스터, 뱀, 생쥐 등이었으며 개나 고양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살아 있던 동물 56마리는 다른 보호소로 옮겨졌다. 문을 닫은 업체에 동물들이 있던 이유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업소 주인은 동물학대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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