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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N 이틀 연속 총기 협박 메세지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 중인 시카고 북서 서버브 글렌브룩 노스 고교(GBN)에서 이틀 연속 총 기 협박 메세지가 발견돼 학교와 당국이 보안을 강화했다.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반 경 학생들은 "Stay Out of School 10 4"라는 메세지가 권총 그림과 함께 의자에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전날 오후 "Shooting 10-03"라는 메시지가 발견된 데 이어 이틀 연속 총기 관련 메시지가 나타난 것이다.

학교측과 노스브룩 경찰은 2개의 메시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3일 오후부터 글렌브룩 노스 고교는 학교 건물을 출입하는 모든 학생들과 방문자들의 소지품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역시 학교 주변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는 등 안전을 강화했다.

GBN 존 파이넌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이 최우선”이라며 향후 얼마 동안 강화된 보안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업과 방과 후 스케줄은 평소처럼 진행된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847-509-2462)를 당부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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