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8기통 스포츠GT 'DB11' 출시
최고속도 301㎞
애스턴 마틴에 따르면 DB11(V8)의 엔진은 'AMG V8 트윈터보'로, 최대 503마력과 68.9㎏/m의 토크(바퀴를 회전시키는 힘)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301㎞이며, 정지 상태에서 4초 만에 시속 100㎞에 이른다. 새 엔진 덕분에 연료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개선됐다. 복합연비는 유럽 기준 1L당 12.1㎞로 DB11(V12) 모델보다 3.3㎞ 늘어난 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유럽 기준 1㎞당 230g으로 DB11(V12)보다 35g 줄었다.
아울러 낮아진 엔진 위치가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성능도 좋아졌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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