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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카고 실업률 5.1%

5월보다 1%포인트 상승

6월 시카고지역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카고 트리뷴이 일리노이고용안전국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시카고 메트로 지역 실업률은 51%로 밝혀졌다. 이 수치는 지난 5월의 4.1%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6월보다는 1.1%포인트 하락했다.

또 지난 6월 시카고 메트로 지역에서 비농업 직종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모두 37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포인트 늘어났다.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된 지역은 레익 카운티, 블루밍턴, 캔커키로 나타났으며 일자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댄빌, 락포드였다.

제프 메이 고용안전국 수석 디렉터는 "실업률이 지난해 대비 떨어졌지만 시카고 메트로 지역의 노동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소식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일리노이 주의 6월 실업률은 5%였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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