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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기 위험한 주

일리노이, 전국 7위

일리노이주가 운전하기 썩 좋지 않은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용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발표한 미국에서 운전하기 위험한 주 순위에서 일리노이주는 7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교통관련 형사처벌, 교통관련 경고조치, 과속운전, 난폭운전, 자동차보험 상승도 등을 측정해 순위를 정했다.

일리노이주는 총점 47.50점을 차지해 운전하기 위험한 주 상위권에 속했다. 항목별로는 형사처벌 30위, 경고 4위, 과속운전 6위, 난폭운전 8위, 보험증가비율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시카고트리뷴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동안 일리노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516명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494명보다 22명이 늘었다.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15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이는 일리노이가 2014년에 외곽지역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65마일에서 70마일로 올린 것이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밖에 운전하기 가장 위험한 주 1위는 애리조나, 2위는 알래스카, 3위는 조지아가 각각 차지했다. 안전한 주 1위는 사우스 다코타, 2위는 펜실베이니아, 3위는 노스 다코타.


이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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