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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공장 밀워키 인근 확정, 1만3000개 일자리 창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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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0/06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10/05 15:05

소도시 마운트플레전트

애플 아이폰을 만드는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생산업체 폭스콘(Foxconn·대만 훙하이정밀공업)이 총 100억 달러를 투입해 조성할 미국내 첫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공장 입지를 확정, 발표했다. 지난 4일 밀워키 저널센티널에 따르면 폭스콘은 위스콘신 주 남동부 마운트플레전트 빌리지 1.56 평방마일 부지에 2000만 평방피트 규모의 대규모 첨단 LCD 제조단지를 건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테리 궈 폭스콘 회장은 지난 7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위스콘신주를 설립 예정지로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입지는 공개하지 않았었다.

마운트플레전트는 동쪽으로 미시간호수, 남쪽으로 일리노이 주경계에 인접한 인구 2만6000여 명의 중소도시로, 위스콘신주 5번째 광역자치구인 레이신 카운티에 속해있다.

위스콘신주 최대 도시 밀워키에서 남쪽으로 약 25 마일,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약 62 마일 떨어져 있다.

계획안을 보면 공장 입지는 디트로이트에서 시카고, 밀워키, 미니애폴리스를 거쳐 서부 몬태나 주 빌링스까지 이어지는 94번 고속도로를 끼고 있고, 공사는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자체 관리들은 폭스콘의 투자가 지역 경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궈 회장이 올초 미 공장 설립 구상을 공개한 후 각 주 정부가 뜨거운 유치 경쟁을 벌였으며, 폭스콘 측은 최소 7개 주 당국자들을 만나 조건을 타진한 끝에 위스콘신 주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폭스콘, 100억불 위스콘신주 LCD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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