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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장도원·장진숙 부부 미국 부호 순위 300위권 하락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0/19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10/18 17:07

자산 27억불…3억불 줄어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하는 '미국 400대 부호' 순위에서 포에버21 장도원·장진숙 회장 부부의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17일 발표된 2017년 순위에 따르면 한인으론 유일하게 포함된 장 회장 부부는 자산 27억 달러로 302위를 기록했다. 장 회장 부부는 지난해 자산 30억 달러로 222위를 기록했지만 80계단이나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순위도 급격하게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48위로 지난해 156위에서 92계단이나 급락했다.

포브스가 추정한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순 자산 규모는 31억 달러로, 작년(37억 달러)에 비해 6억 달러나 감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냅챗 공동창업자 에번 스피걸과 같은 순위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거의 빠짐없이 제출한 납세자료의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스로 자신의 재산이 총 1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포브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가치 감소가 뉴욕 주변 부동산 가격 약세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포브스의 이번 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890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평가돼 같은 조사에서 24년째 1위를 지켰다.

이어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저스가 815억 달러로 뒤를 바짝 쫓았다.

한편 일리노이주 출신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부자는 켄 그리핀이다. 헤지 펀드 시타델 창립자인 그는 자산 85억 달러로 52위를 기록했다. 그리핀은 지난해보다 자산이 10억 달러 증가해 5단계 상승했다. 그리핀에 이어 샘 젤(51억 달러·115위), 토마스 프리츠커(37억 달러·200위), 리시 샤(36억 달러·206위), 주지사 출마를 선언한 JB 프리츠커(34억 달러·219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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