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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웨스트룹, 중서부서 렌트비 가장 비싸

한달 2707불…리버노스, 리버이스트 등

최근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며 분위기가 급변한 시카고 도심 서편의 '웨스트룹'이 중서부 일원에서 부동산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으로 손꼽혔다.

부동산 렌탈 전문 '렌트 카페'(Rent Cafe)가 지난 7월 기준, 중서부 지역 부동산 렌트비를 조사 분석한 결과 평균 렌트비 최고가 지역 톱10 가운데 8곳이 시카고에 모여 있다.

그 가운데서도 시카고 웨스트룹 우편번호 60606 지역이 월 기준 2707달러로 가장 비쌌고, 이어 '리버노스'(60654) 2619달러, 스트리트빌(60611) 2550달러, 리버이스트/밀레니엄파크(60601) 2500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구스아일랜드/리버웨스트(60642)가 2342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사우스룹(60605) 2306달러, 웨스트사이드/유니버시티 빌리지(60607) 2295달러 순이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최근 10여년간 부동산 임대 붐을 이룬 곳이다.

렌트 카페 측은 웨스트룹의 밀레니얼 세대 인구 비율은 미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높다고 전했다.

단, 중서부에서 부동산 렌트비가 가장 비싼 웨스트룹도 미국 전체를 대상으로 한 렌트비 톱 50 리스트에는 들지 않았다.

평균 렌트비가 미 전역에서 가장 비싼 곳은 뉴욕 맨해튼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인근 허드슨 강변 지역(10282)으로 5657달러에 달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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