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데일리헤럴드는 2012~2013년도 일리노이 내 대부분의 공립대 등록생들이 줄었고, 경제불황과 등록비 인상, 불안정한 학자금 지원이 문제라고 보도했다.
총 12개의 공립대학 중 8개 대학에서 전체 등록생이 줄었다.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은 증가세를 보였고, 노스이스턴대와 시카고 스테이트대는 등록생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가장 학생 감소폭이 큰 학교는 이스턴 일리노이대-찰스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8%의 학생이 줄었다. 이스턴일리노이대는 올해 학비를 3.7% 올린 반면, 지원가능한 주정부 학자금보조금은 4%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던 일리노이대-카본데일과 노던일리노이대는 각각 5%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던일리노이대-에드워즈빌의 경우 등록생이 8년만에 처음 감소했다.
이 밖에 웨스턴일리노이, 일리노이 스테이트대, 일리노이대-시카고, 스프링필드에서도 등록생들이 줄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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