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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기 요리연구가 우영희…10월16일부터 시카고 쿠킹클래스 개최

한국 최고의 인기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우영희(사진)씨가 중앙일보와 함께 손 잡고 ‘우영희의 웰빙&럭셔리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우 씨는 푸드채널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우영희의 손 맛’과 ‘우영희의 아름부엌’을 진행했다. 감각적인 테이블 세팅과 깔끔한 요리솜씨, 그에 못지않은 뛰어난 입담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두터운 주부 팬을 확보하고 있다.

CJ, 현대, LG 등 각종 홈쇼핑 주방 게스트, KBS ‘아침마당’, SBS ‘맛대맛: 잘먹고 잘 사는 법’, EBS ‘최고의 요리비결’, MBC 라디오 ‘여성시대’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 출연했다.

2005, 2009년에는 한국내 최초 쿠킹콘서트 공연을 갖기도 했다. 라디오 보다 쉬운 요리책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고, 지난 5월 미 국무성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 기념식에서 한식 소개 및 강의를 가졌다.



오는 10월 16일부터 엘크그로브 중앙일보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10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1시간 30분동안 우 씨 특유의 쉽고 명쾌한 요리법 설명과 시연이 진행되며, 수업 후 시식 기회가 주어진다. 요리에 어울리는 세팅에 관한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한식과 중식이 각각 2회씩 진행되며 1회씩 수강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회당 한식 40달러, 중식45달러다.

▶접수 신청 및 문의=847-228-7200(교환 119)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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