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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 조기마감 전망 “빨리 준비해야”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2/20 16:35

경기회복에 갈수록 빨라져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3~2014회계연도 전문직 취업 비자(H-1B) 사전접수가 매우 빨리 마감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비자 신청 대기자들은 서둘러 접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회복과 지난해 쿼터 조기 마감으로 대기자들이 밀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도 일찍 쿼터가 마감되고 신청 자격을 추첨으로 결정했던 지난 2008~2009회계연도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로 2010~2011회계연도에는 2011년 1월 25일에야 모두 소진됐던 H-1B 쿼터는 이후 점진적 경기 회복에 따라 2011~2012회계연도에는 2010년 11월 25일로 조금 앞당겨졌고 2012~2013회계연도에는 접수 두 달여만인 2012년 6월 11일에 소진됐었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마감일자가 훨씬 더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이민 변호사 사무실들은 벌써부터 상담과 서류 준비로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전문 전홍민 변호사는 “몇일 안에 소진될 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지난 2년간 추세로 보면 마감 속도가 빨라지고, 기각 사례 역시 늘고 있다. 경기 회복으로 인한 고용증가, IT쪽에서 얼마나 수요가 되살아 날 것인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석의준 변호사도 “움직임이 빠르다. 3~4년 전처럼 접수 첫날 마감을 대비하고, 개인적으로는 3월 휴가 계획도 포기했다. 지난해 6월 이후 밀린 대기자들에, 최근 문의자도 늘고 있다. 빠르면 1~2주 내에 준비할 수 있지만, 지금부터 변호사들과 연락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규정상 접수 첫날이나 둘째 날에 쿼터를 넘기더라도 5일의 근무일 동안은 접수를 받은 다음 추첨을 하도록 돼 있어 올해의 경우 추첨을 하더라도 4월 5일까지 접수된 사람은 포함된다. 하지만 쿼터를 넘을 경우 4월 5일 우편 소인이 찍힌 것은 소용 없고 반드시 5일까지 이민서비스국(USCIS)에 물리적으로 배달돼야 한다. 김주현·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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