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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즌 시즌 5승째


남녀 세계 골프 랭킹 1위의 명암이 갈렸다. 타이거 우즈는 우승했지만 박인비는 하위권으로 밀렸다.

우즈(사진)는 4일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사우스코스(파70·7400야드)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 상금 150만달러를 받았다. 2위는 8언더파를 친 키건 브래들리였고 배상문은 8오버파, 공동 53위에 올랐다.

1999년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우즈는 2000~2011년, 2005~2007년, 2009년에 이어 이 대회 8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지난 3월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서며 샘 스니드가 보유한 PGA 투어 단일 대회 최다승(그린즈버러오픈·8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던 우즈는 이 대회에서도 8회 우승을 달성하며 두 개 대회에서 단일 대회 최다승 타이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올 시즌 5승째이자 PGA 통산 79승째로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통산 최다승(82승) 기록에 3승 차로 다가섰다.

한편 최나연과 박희영이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6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4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 코스(파72·6672야드)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우승컵은 8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돌아갔다. 4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렸던 박인비는 3,4라운드 부진으로 6오버파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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