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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자동차 무엇이든 함께 쓴다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7/26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7/25 15:57

이제는 '공유'시대
새로운 트렌드 2제
에어비앤비, 우버 영향

바야흐로 '공유'시대다. 에어비앤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시작된 주거 공유 개념이 실제 사는 공간까지로 확산되고 있다. 시카고, 뉴욕, 워싱턴DC 등 주요 도시에 새로운 형태의 주택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우버, 리프트로 대변되는 차량공유가 신풍속도로 자리잡으면서 차동차를 구입하거나 면허증을 따는 젊은이들이 크게 줄고 있다. '공유'시대 트렌드 2제를 소개한다.

◇주거공간 공유 = 새로운 주거양식 '코-리빙'(co-living)이 시카고에도 생긴다. 공유 경제 라이프 스타일의 코-리빙 트렌드는 이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리빙 형태 주택은 올해 말까지 시카고에 3곳이 생길 예정이다. 코-리빙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하나의 공간을 공유해 여러 명이 함께 모여살면 월세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 1분기 시카고 도심지 평균 스튜디오 월세는 1798 달러였으며 1베드 월세는 2284달러였다. 코-리빙 월세는 1125달러로 약 절반 수준. 또 기술, 법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기 때문에 시카고로 막 이주한 사람들에게 정보 제공 면에서 좋은 곳이라는 것. 시카고 첫 코-리빙 주택은 대멘과 시카고 에비뉴가 만나는 곳에 들어선다.

◇차량공유 = 차량공유는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이들의 운전면허 취득 기현상으로 나타난 것. 특히 16~44세 사이 운전면허 소지자가 꾸준히 줄고 있다. 전국보험감독관협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19세 운전면허 소지 비율은 69%로 1983년 90%대비 21%포인트가 줄었다. 운전면허 소지가 줄고 있는 원인은 차량 구매로 보험이나 연료 등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는 것보다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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