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주말 매출 40만 불
스크린당 평균 매출 북미 5위
한국에서 이미 누적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한 군함도는 지난 3일 북미에서 개봉, 주말 매출 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매출은 스크린당 평균 매출 북미 전체 5위에 해당된다. 군함도의 개봉 주말 스크린당 평균 매출은 9389달러를 기록했으며 다크 타워, 던케르크, 아토믹 블론드 등을 제친 것.
언론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뉴욕 타임즈는 "류승완은 거대하고 복잡한 설정으로 카메라를 능숙하게 움직이며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그 여파는 국민들의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평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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