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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밀턴 티켓 판매 개시

매표소 앞 1000여 명 장사진 이뤄...

미국 브로드웨이를 강타한 뮤지컬 해밀턴의 티켓판매가 시작됐다. 지난해 시카고에서 처음 선보인 뮤지컬 해밀턴은 지난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부터 내년 4월29일까지 더프라이빗뱅크시어터에서 볼 수 있다.

공연 주최측은 지난 29일부터 티켓을 판매했으며 가격은 65~190달러. 매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1000여 명이 줄을 서 뮤지컬 해밀턴의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상영 예정인 공연은 상관없으나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는 공연은 1인당 티켓 12장 이상 살 수 없다.

지난해 뮤지컬 해밀턴의 일반석 입장권은 재판매 사이트에서 200~2000달러 선에 거래됐으며 암표와 가짜 표까지 기승을 부렸다. 또,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특석 입장권 가격은 평균 1만 달러에 달하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이자 10달러를 장식하고 있는 초대 재무장관 알렉산더 해밀턴을 중심으로 미국 건국 초기 역사를 다루는 뮤지컬"이다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에 힙합과 랩을 입혀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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